COL 툴로위츠키, 대퇴부 근육통으로 경기 중 교체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5.16 13: 08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콜로라도 로키스 내야수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LA 다저스와 경기 중 대퇴부 사두근 부상으로 교체됐다.
16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던 툴로위츠키는 팀이 0-1로 뒤지던 3회 수비부터 다니엘 데스칼소와 교체 됐다.
앞서 툴로위츠키는 1회 다저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했다 삼진으로 물러났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구단은 정확한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이 때 1루를 향해 뛰던 중 근육통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툴로위츠키는 전날까지 올 시즌 31경기에서 114타수 33안타 2홈런 11타점 16득점을 올리고 있었다. 타율/출루율/장타율/OPS=.289/.297/.456/.753으로 이전의 성적이 미치지 못했고 최근에는 트레이드설과 구단과 불화설이 불거져 나오기도 했으나 15일 자신의 직접 이를 진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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