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FC 서울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서울 고명진이 몸을 날리며 팀 두번째 골을 시도하고 있다. 결론은 전남 수비수 김동철 자책골로 처리됐다.
FC서울은 3승 3무 4패(승점12)로 10위를 기록하고 있고 전남은 3승 5무 2패(승점14)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서울 박주영(30·FC서울)의 '창'과 전남 김병지의 '방패'의 대결 또한 큰 관심거리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