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수단, 스승의 날 코칭스태프에 깜짝선물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16 17: 01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두산 선수단은 지난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코칭스태프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했다. 선수들의 성의가 담긴 선물은 1군은 물론 퓨처스리그 코칭스태프에게도 전달됐다.
김태형 감독은 선수단을 향해 “이렇게 잊지 않고 생각해주니 고맙다. 경기를 하다보면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항상 이기려고 하기보다 경기를 즐기자. 항상 최선을 다함에 중점을 두자. 고맙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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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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