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내야수 이지찬이 1군 엔트리에 돌아왔다.
이지찬은 16일 수원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1군 성적은 12경기 7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대신 퓨처스리그에서는 성적이 좋은데, 18경기에서 타율 3할1푼7리 8타점을 기록했다.
대신 내야수 이창진이 1군에서 말소됐다. 이창진의 1군 성적은 7경기 8타수 1안타. 전날 10-11로 끌려가던 연장 12회말 2사 만루에서 삼진을 당하며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됐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5경기 타율 4할6리 5타점 7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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