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5.16 18: 11

SK 와이번스 3루수 최정이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최정은 16일 잠실 LG전에 3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최정은 3회말 LG 공격에 앞서 안정광과 바뀌었다.
SK 구단 관계자는 “최정 선수가 스윙 후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큰 부상은 아니고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최정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1루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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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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