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노경은 "빠른 공이 살아났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16 21: 47

노경은(31, 두산 베어스)이 팀이 원하던 모습으로 돌아왔다.
노경은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해 팀의 7-5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첫 승을 달성한 노경은은 2014년 7월 1일 광주 KIA전 이후 319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
경기가 끝난 뒤 노경은은 “어제 비로 하루 쉰 것이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됐다. 빠른 공이 살아난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슬라이더까지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투구 밸런스나 공을 때리는 느낌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좋지 않을 때 기다려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조금씩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코칭스태프를 향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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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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