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쾰른전서 시즌 7호골 작렬...오카자키 도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5.16 23: 53

구자철이 쾰른전서 오카자키 신지(이상 마인츠)의 도움을 받아 시즌 7호골을 작렬했다.
구자철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쾰른과 홈 경기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이날 좌측면 날개로, 박주호는 좌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격했다. 구자철은 전반 1개의 슈팅을 날리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박주호도 공수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일본 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도 선발 출전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구자철이었다. 후반 2분 박스 안에서 오카자키의 헤딩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본인의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7호골.
마인츠는 후반 20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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