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허리 통증 속 1군 제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17 12: 35

안지만(삼성)이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류중일 감독은 17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어제 보니 뭔가 안 좋더라고. 공을 때리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저께 김종호에게 홈런맞고 좀 안 좋더라고. 참고 한다는 게 안 좋으니 어제 경기 끝나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도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다. 휴식 차원의 1군 엔트리 제외다. 류중일 감독은 "어차피 야구는 1경기만 하는 게 아니라 144경기 다 해야 순위가 결정된다. 굳이 무리할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준이 1군에 합류한다. 퓨처스리그 8차례 등판을 통해 1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59.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