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36, KIA 타이거즈)의 공에 맞은 민병헌(28, 두산 베어스)이 무릎 외측 타박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민병헌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 6회초 1사 1루에 김병현의 공에 왼쪽 무릎을 맞고 대주자 정수빈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민병헌은 왼쪽 무릎 외측부에 타박상을 입어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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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