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종운 감독 "선수단 짜임새 좋아지고 있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5.17 17: 23

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와 강민호의 이틀 연속 홈런포를 앞세워 kt 위즈에 3연승을 거뒀다.
롯데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kt전에서 6-2로 승리,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최근 3연승을 달린 롯데는 20승 20패로 11일 만에 승률 5할에 복귀했다. kt는 7승 33패로 여전히 최하위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서 이길 수 있었다. 투수와 타자, 선수단의 짜임새가 좋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다음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leanu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