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최첨단 시설 갖춘 화곡점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5.18 09: 37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강서구에 메가박스 화곡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3일 공식 개관하는 화곡점은 총 5개 상영관, 850개 좌석규모로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위한 레이저 영사기가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메가박스가 상영관 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 중인 가죽시트도 전 좌석에 적용 됐다.
메가박스 화곡점은 부천과 서울을 잇는 환승 거점 지역인 5호선 화곡역에서 약 5분 거리로,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픈을 기념해 메가박스 화곡점에서는 5월 21~22일, 27~28일에 1만 명의 관객들이 인기 개봉작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영화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메가박스 신규 멤버십 가입 후, 화곡점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평일 2D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 8,000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메가박스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한 영화 초대권 증정과 현장에서 영화 관람 시 카라멜 미니 팝콘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오문준 제휴솔루션 본부장은 “메가박스 화곡점은 최첨단 시설을 완비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면서, “지역민들을 비롯한 전 연령대의 관객들이 영화와 다양한 공연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이번 신규 지점을 포함, 전국적으로 총 67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100c@osen.co.kr
메가박스 화곡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