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일본에서 중고생 커플들의 과감한 연애가 화제다.
일본매체 ‘라이브 도어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사이트 ‘믹스채널’에 중고등학생 커플들이 서로 키스를 하거나 사랑을 나누는 과감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려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현재 500개가 넘는 동영상들이 올라왔다고 한다.
이용자들의 81%는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60%가 현재 사귀는 남자가 있다고 대답했다. 10대 학생들은 주로 포옹을 나누거나 디즈니랜드에서 데이트하는 내용의 영상을 찍었다. 주인공들이 잘생기고 예쁠수록 조회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를수록 상위권에 랭크가 되는 구조다.

커플들은 자신들이 올린 동영상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을 자랑하고 즐기기 위해 더욱 과감한 수위를 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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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