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80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 반값 449만원에 단독 판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18 14: 52

“놀라운 몰입감!”… 11번가, TG&CO 80인치 디스플레이 449만 원에 유통업계 단독 판매 
구매 혜택 풍성!… 전 구매자에 사운드 바 증정, 2년 무상 AS 제공
쑥쑥 크는 온라인몰 대형 가전 시장… 냉장고, TV, 세탁기 순으로 잘 팔려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초대형 디스플레이 ‘TG&CO 80인치 BIG Display 80’을 타사 동일 사양 제품 가격 대비 반값 수준인 449만 원에 유통업계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TG&CO 80인치 BIG Display 80’은 화면 대각선 길이가 203cm로, 40인치 TV 4대를 합쳐 놓은 것과 맞먹는 초대형 크기를 자랑한다. 색 표현력과 선명도가 뛰어난 풀HD화질로 집에서도 대형 극장 스크린으로 영화, 드라마, 스포츠를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필립스 사운드 바’(30만 원 상당)와 HDMI 케이블을 무료 증정하며, 포토 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TG&CO 40인치 TV(4명)를 나눠준다. 2년간 무상 AS 서비스와 국내 주요 신용카드 결제 시 2% 할인 및 최대 12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11번가 유승범 가전팀 MD는 “가정에서도 초대형 화면으로 고화질의 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 제조사와의 꾸준한 협업으로 대형 디스플레이 가격대를 절반으로 낮출 수 있었다”며 “학교, 학원, 기업 등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주로 사용하던 공공장소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대형 가전 유통 채널 선두 입지를 굳히기 위해 삼성전자, LG전자는 물론 TG&CO,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 등 다양한 제조사와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단계별로 협업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1월 1일~5월 15일) 11번가 대형 가전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대형 가전 제품군별 성장률은 냉장고가 58%로 가장 높았고, 이어 TV(26%), 세탁기(25%) 순이었다.
11번가 박종철 가전팀장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못지 않은 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온라인몰의 강점을 발전시켜 앞으로도 품질 좋은 실속형 가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11번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