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사업가, 日 AV 배우 비서로 고용 '뭐하려고?'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5.18 15: 50

중국의 의문의 사업가가 일본 AV 배우를 고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5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사업가가 일본 AV 배우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로라 미사키(예명 로라 타카지와)에게 15년간 약 500만 파운드(한화 85억 4000만원)를 주고 독점 계약을 맺었다.
개인 비서로 고용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내용까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베이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로라 미사키는 마스크를 쓴 의문의 남성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 남성은 중국인으로 성인 영화 산업에서 일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로라 미사키는 러시아-일본 혼혈 여성으로, 2012년 일본에 AV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동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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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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