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사장 성영목)은 18일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네팔의 지진 복구를 위해 엄홍길 휴먼 재단에 1000만 원 상당의 담요와 텐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2014년 100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 30일, 해발 1,200m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보전 지역 내 따또바니에 약 560㎡ 3층 규모의 ‘조선호텔 휴먼스쿨’을 건립하며 네팔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달 25일과 지난 12일 두 차례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8000여명으로, 지난 1934년 대지진 이후 81년 만의 최대 참사로 기록되고 있다. 휴먼재단 네팔 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조선호텔 휴먼스쿨’과 학생 가족들의 피해는 전혀 없었지만 타르푸, 팡보체, 골리, 마칼루 등 다른 휴먼스쿨이 있는 지역은 학교를 비롯해 마을 전체가 파괴 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신세계조선호텔은 집이 사라진 네팔의 휴먼스쿨 학생과 가족들이 쉴 수 있도록 텐트 20개와 담요 55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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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사장과 네팔 현지(다딩) 모습 / 신세계조선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