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21, 리버풀)이 이적 의사를 밝혔다.
스털링이 결국 리버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영국 매체는 일제히 "스털링이 리버풀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빅클럽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털링을 잡기 위해 리버풀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스털링은 리버풀의 재계약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시간을 끌어 왔다. 리버풀이 제시한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는 스털링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결국 리버풀과 재계약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스털링은 이적 의사를 통보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스털링은 리버풀 브렌단 로저스 감독에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리버풀과 스털링의 불협화음은 그를 노리는 다른 클럽에 희소식이다. 프리미어리그만 봐도 첼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털링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또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도 스털링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 성사 여부는 주급과 엄청난 이적료에 있다. 스털링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주급만 15만 파운드(약 2억 5500만 원) 정도를 제시해야 할 전망이다. 게다가 스털링과 리버풀의 계약이 2년이나 남은 만큼 리버풀이 원하는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51억 원)가 필요하다. 어느 팀에나 부담스러운 규모의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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