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색 전기택시, LPG比 연료비 13%↓…하반기부터 40대 달린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5.19 07: 51

[OSEN=이슈팀] 서울에서 하반기부터 친환경 전기 택시 40대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기 택시 사업에 참여할 개인과 법인택시 운송사업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전기택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생산하는 전기차 'SM3 Z.E.'가 활용된다. 전기택시는 연료비가 일반 LPG택시에 비해 13% 수준으로 저렴하고, 배출가스가 없는 친환경택시다.

이용 요금은 기존 중형택시와 같이 기본 3000원, 이후 142m마다 100원씩 올라간다.
시는 4090만 원에 이르는 전기 택시 구매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 보조와 합쳐 보조금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짧은 주행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택시 한 대당 완속 충전기 한 대 설치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전기택시를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적 과제는 물론 연료비, 유지관리비, 운행 수입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기택시 도입 시 택시회사의 경영여건이 어느 정도 개선되는지도 확인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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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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