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장민석(33)과 장민익(24)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장민석과 좌완투수 장민익을 1군에 불러들였다. 올해 들어 1군에 처음 올라온 장민석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5푼4리, 4홈런 9도루로 맹활약 중이었다.
리그 최장신 선수인 좌완 장민익도 5월 들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장민익은 이번 시즌 1군에서 3경기에 등판해 2⅓이닝 동안 8실점(7자책)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6경기에 나서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41을 기록했다.

이들은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홍성흔, 임태훈의 자리를 대신한다. 홍성흔은 35경기에서 타율 2할3푼6리, 1홈런 16타점으로 부진했다. 임태훈은 지난 12일 1군에 콜업됐으나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하고 다시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홍성흔은 열흘을 채우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은 "필요해서 내린 것이다. 월요일(25일)부터 마산에 합류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성흔은 오는 28일부터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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