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밴와트 상대로 시즌 9호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5.19 18: 53

한화 최진행이 시즌 9호포를 터뜨렸다.
최진행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밴와트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9호 홈런. 시즌 30번째 타점이다.
볼카운트 3B-1S에서 밴와트의 141km 빠른 공이 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방망이를 돌려 비거리 130m짜리 큰 홈런을 만들었다. 1회 2점을 내준 한화는 최진행의 홈런으로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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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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