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야수 이진영이 부진 탈출을 알리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진영은 19일 목동 넥센전에 5회말부터 출장, 6회초 첫 타석에서 이상민을 상대로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1사 2루에서 타석에서 들어선 이진영은 이상민을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쳤고, LG는 6-8로 넥센을 추격했다.

이로써 이진영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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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