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요금제
[OSEN=이슈팀] SKT가 2만 원으로 무선과 유선 통화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통신3사 중 유일하게 국내 최저인 2만원대에 ‘무선’은 물론 ‘유선’ 통화까지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새로운 요금제에 대해 스마트폰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데이터 기반 상품·서비스가 통신산업 경쟁의 중심 축으로 옮겨가는 트렌드 변화에 맞춰, 차별적·실질적인 혜택이 강화된 요금체계 개편을 장기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band 데이터 요금제’는 통신3사 중 최초로 2만원대 최저 요금제부터 100요금제까지 총 8종의 모든 요금 구간에서 유선과 무선 통화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음성통화 비중이 높은 직장인, 자영업자는 물론 자녀들과 통화량이 많은 주부들, 집전화를 주로 사용하는 어르신까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부담 없이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집전화로 거는 통화량이 많은 이용자들이 ‘band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통신비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LTE 뿐만 아니라 3G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band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요금 약정이 필요 없고 할인이 미리 반영된 실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band 데이터 요금제’를 구성했고, 선택약정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band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에게 mVoIP도 전면 개방했다.
osenlife@osen.co.kr
S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