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디젤 가격, 7월 국내 출시 준비 막바지…가격 오르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5.20 07: 55

티볼리 디젤 가격
[OSEN=이슈팀] 출시 이후 단숨에 쌍용차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티볼리의 디젤 출시 시기가 다가오자 가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티볼리’의 디젤 모델이 내수 시장에는 7월에 출시 된다. 수출용은 이보다 앞서 6월부터 생산이 시작 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 출시 막바지에 들어갔다. 티볼리 디젤은 국내 시장 7월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품질 검증을 하고 있다. 가격대는 아직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디젤 모델이 가솔린 보다 몇 백만 원 더 비싸다.
당초 티볼리 디젤은 6월 출시가 예상 됐으나 국내 시장의 경우는 다소 미뤄지게 된다. 그러나 수출용 디젤 모델은 예상대로 6월에 생산이 된다.
티볼리 디젤 다음으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던 '티볼리 롱바디'는 당초 올 연말 출시가 예상됐으나 내년 초에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출시 된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4월까지 내수 1만 1457대, 수출 4116대 등 총 1만 5573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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