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비라인(BeeLine)과 콜라보 컬렉션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20 17: 03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2015년 첫 콜라보레이션 '팀버랜드(Timberland) X 비라인(Bee Line) 컬렉션'을 선보인다. 
팀버랜드에 따르면 비라인(Bee line)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미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벌집과 살아있는 벌, 잔디 등 자연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자연은 제품의 프린트뿐 아니라 부츠를 만드는 과정에도 영향을 주어 50%의 오가닉 코튼과 38%의 재활용 페트병 소재를 포함한 바이오닉 캔버스로 제작됐다. 
또 팀버랜드 X 비라인 컬렉션은 견고한 고무러그 아웃솔과 패딩 처리된 발목 부분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그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비라인 로고를 부착했으며 이는 여성용으로만 전개된다.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적으로 오는 22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한국에서는 롯데백화점 본점 팀버랜드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은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아티스트 퍼렐(Pharrell)과 일본의 DJ겸 프로듀서인 니고(Nigo)가 2005년에 함께 설립한 회사다. 그들의 새로운 레이블 ‘비라인’은 최근 스트리트 패션의 유행과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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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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