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캐주얼 자유롭게...푼크트, ‘로퍼의 정석’ 페니 로퍼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21 18: 46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푼크트(Punkt)에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클래식 슈즈, 페니 로퍼(Penny Loafer)를 출시한다. 
“당신의 발에 특별한 가치를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자재와 장인 정신을 실천하는 푼크트는 국내 소비자의 발 모양에 맞춰 라스트를 제작, 매끈한 바디 라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여타 제화 브랜드와 차별화된 발군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1~2년 이상의 이태리산 소가죽(Cow hide)을 사용, 튼튼한 가죽 표면을 부드럽게 작업한 후 여러 번의 코팅 작업을 거쳐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완성했다.
끈이 없고 쉽게 착화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그 당시 게으름뱅이를 뜻하는 ‘로퍼(Loafer)’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페니 로퍼에 동전을 꽂으면 행운이 온다는 말처럼 클래식과 캐주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몇 안 되는 구두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제법’을 사용해 일반적인 구두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시멘티드 제법(구두 안창과 바닥창을 접착제로 붙이는 방식)과 달리 구두 안쪽을 푹신푹신한 코르크를 채워 넣어 오랜 시간 피로감 없이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한편 푼크트(Punkt)의 페니 로퍼는 38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그 진면목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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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크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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