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언-김회성, 고효준 상대로 백투백 작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5.21 18: 48

김경언(한화)과 김회성이 빅이닝을 만드는 연속타자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경언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1회 1사 3루에서 SK 선발 고효준의 142km 빠른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8호 홈런.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회성 역시 고효준의 빠른 공(141km)을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5호.
한화는 1회에만 6점을 내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시즌 15호, 통산 790번째 연속타자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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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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