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손주인이 왼쪽 손등에 투구를 맞아 교체됐다.
손주인은 21일 목동 넥센전에 2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조상우의 153km 패스트볼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손주인은 양석환과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손주인 선수가 왼쪽 손등에 공을 맞았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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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