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이 '해결사'로 떴다.
나성범은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3회 결승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로 활약하며 NC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연이틀 대포를 때리며 NC의 위닝시리즈를 견인했다.
경기 후 나성범은 "팀이 힘들 때 도움이 돼 기분이 좋다. 잘할 때 모습을 많이 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잘 칠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다. 코칭스태프에서 잘할 수 있게 많은 도움과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며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회 쐐기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베테랑 이호준은 아내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는 "오늘 부부의 날이라고 와이프가 꽃을 보내줬다. 그 꽃에 '파워 짱, 힘내세요 서방님'이라고 적혀 있었다. 사실 부부의 날인지 몰랐다. 문자로 꽃 대신 홈런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는데 나와 기쁘다"며 만면에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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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