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축구인생 중 가장 격렬했던 경험".
호펜하임의 핵심으로 자리한 김진수가 분데스리가 생활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 놓았다.
김진수는 22일(한국시간) 키커에 게재된 인터뷰서 "올 시즌은 정말 어렵고 스트레스가 많았다. 처음으로 경험한 분데스리가는 내가 지금까지 한 축구보다 더 격렬했다. 뛰어야 하는 활동 범위와 상대 선수와의 경합이 지금껏 내가 경험한 축구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말했다.

J리그 니가타 알비렉스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김진수는 지난해 9월 개막전을 펼친 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섰다. 그리고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 특히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등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진수는 왼쪽 수비수로 나서면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팀에서도 핵심적인 선수였기 때문에 호펜하임은 그에 대해 큰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마르쿠스 기스돌 호펜하임 감독은 지난 2월부터 김진수를 매주 팀 훈련에서 한두 차례씩 제외하며 그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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