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즌을 보낸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금의환향한다.
올 시즌 기성용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기성용은 33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트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골을 터트렸다. 스완지 시티의 핵심으로 자리를 굳힌 기성용은 팬투표로 뽑은 ‘스완지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귀국을 앞둔 기성용은 ‘사우스웨일스 이브닝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그들은 항상 내 뒤에서 날 지지해준다. 감사드린다. 이런 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내가 스완지 시티로 다시 돌아왔을 때 이렇게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못했다”며 기뻐했다.

이어 기성용은 “아마 클럽에서도 똑같이 느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개막전부터 잘 풀렸다. 계속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특히 아시안컵에서 돌아왔을 때 그랬다. 부상으로 시즌 막판에 결장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 하지만 모든 경기서 최선을 다했다고 느낀다”고 올 시즌을 돌아봤다.
최근 기성용은 무릎에 가벼운 수술을 받았다. 경과는 좋다. 기성용은 앞으로 3~4주 정도면 부상에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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