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속구 투수 박종기 등록하고 장민익 말소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22 17: 17

두산 베어스가 우완 강속구 투수 박종기(20)를 1군에 등록했다.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우완투수 박종기를 1군에 불러들였다. 박종기는 올해 퓨처스리그 9경기에서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최고 시속 147~148km까지 나오는 빠른 구속이 장점이다.
김태형 감독은 박종기에 대해 “야수를 하다 투수로 전향한 선수인데, 퓨처스리그에서 계속 좋다는 보고가 있었다. 마무리캠프에서는 직접 지켜봤다. 145km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진다”라고 설명했다. 청주고 출신의 박종기는 2013년에 육성선수로 입단했고, 생애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말소된 선수는 장민익이다. 장민익은 지난 20일 잠실 삼성전에서 1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김 감독은 “볼을 남발하지는 않았는데 변화구를 더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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