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 “마르테, 단계적 보강 필요”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5.22 18: 19

조범현 kt 위즈 감독이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의 복귀 계획에 대해 전했다.
조 감독은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지난 20일 일본 재활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마르테를 두고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단계적으로 보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감독은 “이번 달 말까지는 치료를 병행해야한다 그리고 6월 초부터 기술 훈련에 들어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부상 부위가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조 감독은 “괜찮다고 사인이 오면 그때 봐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14일 광주 KIA전에서 5이닝 10실점으로 부진한 후 1군 엔트리서 말소됐던 필 어윈에 대해선 “상황을 보고 던지게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짧게 말했다. kt는 외국인 투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신인 투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마산 NC전에서 고졸 루키 엄상백이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토종 투수 첫 선발승을 수확했다. 그 외에도 고졸 정성곤, 대졸 조무근이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 이 선수들에 대해선 “어린 선수들이 다 잘 던져줬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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