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김태형 감독 "이기려는 의지 강했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22 22: 35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를 제물로 3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2위가 됐다.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23승 16패가 되며 SK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무엇보다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선발 희관이가 좋은 피칭을 했고, 경은이가 마무리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것이 승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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