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요리하고 맛보고...아야나 리조트, ‘짐바란 어시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23 00: 34

인도네시아 발리의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는 짐바란 어시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야나 리조트 이용자는 매일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를 통해 전통적인 발리 요리와 타이 요리 만드는 비법을 파디 레스토랑에서 배울 수 있다. 아야나 리조트에 근무하고 있는 발리와 태국에서 온 요리사들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요리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패키지는 오픈형 주방에서 진행되는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쿠킹 클래스는 아침에 짐바란 어시장으로 떠나는 투어와 함께 진행 할수도 있고 짐바란 어시장으로 떠나는 투어만 참여할 수도 있다. 어시장은 리조트 직원 중 한 명이 가이드를 하면서 전통적인 재료, 요리 방법, 매일 전시되는 요리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 

짐바란 베이에는 남부 발리에서 가장 큰 생선 시장이 있다. 이곳은 어부가 바다에서 막 잡은 활기찬 생선을 직접 볼 수 있고, 구매자들이 무게를 재고, 생선과 갑각류와 함께 과일, 채소, 옷 등을 사고 파는 과정들을 체험할 수 있다.
어시장 투어는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시장 투어 후 곧바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 할수 있고 오후에 단독으로 쿠킹 클래스만을 예약할 수도 있다.
쿠킹 클래스에 대한 1인당 가격은 65달러(한화 약 7만 원)이고, 쿠킹클래스와 마켓 투어는 1인당 75달러(한화 약 8만 1000원)이다. 이 패키지는 최소 24시간 이전에 예약해야 경험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정보와 예약을 원하실 경우는 이메일(fb.reservation@ayanaresort.com)로 연락하면 된다.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짐바란 생선시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는 아야나 고객에게 발리 짐바란 지역의 전통적인 시장과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마련했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발리 지역주민의 삶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와 림바 리조트(Rimba by Ayana)는 발리 공항에서 겨우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이다. 이곳은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AYANA)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RIMBA)의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림바와 아야나의 모든 여행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 시설,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한 락 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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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나 리조트의 짐바란 생선시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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