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상대 타자가 휘두른 배트에 맞은 뒤 교체 됐다.
그랜달은 23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도중 부상을 당했다. 3회 2사 후 샌디에이고 얀거비스 솔라르테가 타격을 마쳤을 때 솔라르테의 배트가 머리 부분을 쳤다.
이후 덕아웃에서 스탠 콘티 트레이너의 점검을 받은 그랜달은 4회 자신의 타석에 들어서 타격을 마쳤다.

하지만 5회 초 수비 때 돈 매팅리 감독이 구심에게 선수 교체를 통보했다. A.J. 엘리스가 그랜달 대신 마스크를 쓰고 홈플레이트 뒤 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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