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홈구장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가 정규시즌서 첫 만원사례를 이뤘다.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kt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오후 3시 30분 경 2만석이 가득 차며 매진을 달성했다. 이는 케이티 위즈파크 개장 이후 첫 매진이다. 당초 시범경기 개장식에서 관중이 가득 찬 적은 있었지만, 정규 시즌에서 만원 관중이 들어선 것은 창단 후 처음있는 일이다. 이전까지 위즈파크의 가장 많은 관중 수는 4월 4일 KIA전에 기록됐던 1만 7563명이었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