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박대한과 충돌...전반 5분 만에 퇴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5.23 17: 07

한교원(전북 현대)이 박대한(인천 유나이티드)과 충돌로 전반 5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교원이 아쉬움을 남기고 퇴장을 당했다. 한교원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인천과 홈경기에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5분 만에 퇴장을 당해 고개를 숙인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교원은 인천의 측면 수비수 박대한과 충돌로 퇴장 조치를 받았다. 박대한과 몸싸움을 벌이던 한교원은 박대한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주심은 한교원의 가격 행위를 보지 못했지만, 대기심과 상의로 퇴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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