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헨리에 저돌적인 입술 뽀뽀…남녀 뒤바뀐 상황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23 17: 55

'우결4' 가수 헨리와 예원이 설렘 가득한 심야 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벽밀치기 키스를 시도하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갑자기 예원을 나무로 밀어냈다. 하지만 자꾸 울툴붕툴한 나무를 고르는 탓에 예원은 당황했다. 답답해진 예원은 차라리 전봇대에 해야 한다며 지도에 나섰다. 김이 샌 헨리는 시무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대신 뽀뽀 소리로 아쉬움을 달랬다.

그런 헨리의 모습이 귀여운 예원은 "나 좋아?"라고 헨리에게 질문했고, 헨리는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에 예원은 저돌적으로 다가가 입술 도장을 찍었다. 이후 부끄러운 마음에 헨리의 품에 안겨 민망해 했다.
'우결4'는 가상 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송재림-김소은, 헨리-김예원, 이종현-공승연 가상 부부가 출연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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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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