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슈 "라둥이, 눈치 빨라..어른 말 다 알아듣는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23 18: 02

 '오마베' 슈가 "라희 라율이가 어른들의 말을 다 알아듣는다"고 말했다. 
슈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슈는 라희와 라율이에게 서로 양보하는 법을 가르쳤다. 무언가가 하나만 있을 때 함께 나눠가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려 한 것. 라희와 라율이는 음료수 하나로 서로 싸움을 했고, 슈는 이에 양보하는 법을 가르쳤다.

라희는 음료수를 다 마시고는 빈통을 라율이에게 넘겼다. 이에 슈는 라희에게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아이들이 아직 말을 못 알아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슈는 "아니다. 어른들의 말을 다 알아듣는다. 눈치도 빠르다"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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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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