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김용희 감독 "우리 팀 약점 드러나"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23 20: 17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며 3연패를 당했다.
SK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채병룡이 초반 부진하며 0-9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SK는 24승 18패가 됐다. 
김용희 감독은 경기 직후 “우리 팀의 약점이 드러난 경기였다.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는 두산과의 2경기에서 3점밖에 득점하지 못했고, 선발투수 2명도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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