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한 승부에서 선수단 모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사직 롯데전 이후 2연패 탈출.
선발 양현종은 8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뽐내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그리고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은 8회 결승타를 터뜨리며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김기태 감독은 "선발 양현종과 윤석민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트한 승부에서 선수단 모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반면 삼성은 20일 잠실 두산전 이후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양팀 선발 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했다. 득점 찬스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