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 화웨이(www.huawei.com/kr)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화웨이 네트워크 콩그레스 2015(Huawei Network Congress 2015)’에서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기반 애자일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해 기기간 통신을 구현하는 동시에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 및 유지 보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리 시엔인(Li Xianyin)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게이트웨이 본부장은 “네트워크는 미래 IoT 사회에서 기업들이 가치를 창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화웨이의 IoT 기술과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통해 기존 산업의 안정적인 디지털화와 IoT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화웨이 애자일 IoT 솔루션은 애자일 컨트롤러, 애자일 IoT 게이트웨이 및 경량의 IoT운영 시스템인 라이트OS(LightOS)의 세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돼 있다.

화웨이 IoT 솔루션은 이미 건물, 전기계량기, 가전 제품, 전력 공급 네트워크 및 경기장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화웨이는 향후에도 개방적인 IoT 생태계를 구축을 통해 보다 연결된 세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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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시엔인,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게이트웨이 본부장 / 화웨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