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안지만 27일 정상 복귀한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05.24 13: 28

허리통증으로 1군에서 빠진 삼성 우완투수 안지만이 27일 복귀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안지만을 예정대로 27일 1군에 불러올리겠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정상적으로 피칭을 하고 있다.  27일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일단 26일 경산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2군경기에서 1이닝 정도 던진다.  본인이 2군에서 좀 더 볼을 던지겠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바로 1군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류감독은 "안지만이 없는데도 3승2패를 해서 괜찮았다"면서도 "어제(23일) 경기도 그랬지만 믿을만한 중간투수 한 명이 없는 것이 컸다. 0-0 8회 동점상황에서 평소라면 안지만을 바로 등판시켰을 것이다"며 안지만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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