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양상문, “힘에서 졌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5.24 17: 18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3-10 대패 후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LG는 24일 사직 롯데전에서 또다시 선발투수가 무너지며 고개를 숙였다. 장진용이 2회도 버티지 못하고 조기강판 당했는데, 후속 투수들도 롯데 타선을 당해내지 못하며 6회까지 매 이닝 실점했다. 경기 도중 이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이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시즌 전적 19승 26패 1무가 됐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힘에서 졌다”며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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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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