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장한 크리스탈 팰리스, 스완지 1-0 제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5.25 01: 08

이청용(27, 크리스탈 팰리스)이 결장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스완지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승점 48점)는 최종순위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스완지 시티(승점 56점)는 최종 8위가 됐다.
당초 이청용과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의 ‘쌍용 더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경기였다. 하지만 무릎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일찌감치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청용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12분 샤막이 선제골을 넣었다. 스완지 시티는 막판까지 동점골을 뽑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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