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콧 해트트릭’ 아스날, WBA 4-1 대파...최종 3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5.25 01: 16

시오 월콧(26, 아스날)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아스날이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을 4-1로 대파했다. 아스날(승점 75점)은 최종 3위로 시즌을 마쳤다. WBA(승점 44점)는 13위를 차지했다.
월콧의 베스트경기였다. 경기 시작 후 단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은 월콧은 전반 14분 연속골을 뽑았다. 전반 17분에는 잭 윌셔의 추가골이 터졌다. 아스날은 경기 시작 후 단 17분 만에 세 골을 뽑아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월콧은 전반 37분 자신의 세 번째 골을 뽑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WBA는 후반 12분 맥컬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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