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25)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QPR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에서 1-5로 대패했다. 8승 6무 24패(승점 30)가 된 QPR은 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레스터 시티는 11승 8무 19패(승점 41)로 14위에 기록됐다.
윤석영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레스터 시티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QPR의 5실점 패배를 막지 못했다. 윤석영은 후반 40분 콜 크페카와와 교체됐다.

QPR은 전반 16분 제이미 바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후 3골을 더 허용하며 일찌감치 패배를 확정지었다. QPR은 후반 12분 찰리 오스틴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41분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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