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FIFA 회장 5선 도전' 블래터 맹비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5.25 09: 11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5)가 재선에 도전하는 제프 블래터(79)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독설을 퍼부었다.
마라도나는 25일(한국시간) 데일리 텔레그라프에 게재된 인터뷰서 "블래터 체제에서 FIFA는 불명예와 고통스러운 골칫거리만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래터 회장이 5선에 성공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아무도 블래터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가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가 2015년에 5선에 도전한다는 사실 자체가 불합리한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2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총회에서 209개 회원국의 투표로 치러진다. 마라도나는 "블래터는 열정이 없는 남자다. 따라서 이대로 가면 우리는 독재를 계속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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