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아이브, 애플 디자인 수석 총괄로 승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26 08: 39

애플의 디자인 총괄 수석 부사장이던 조너선 아이브(Jony Ive)가 승진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플의 조너선 아이브가 총괄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Design)에서 최고 디자인 총괄(Chief Design Officer)로 진급했다. 애플의 최고 디자인 총괄은 새롭게 신설된 자리다.
이에 따라 아이브는 오는 7월 1일부터 애플의 산업과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 전반을 책임지게 됐다. 또 각 디자인 그룹의 일상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애플의 소매점과 새로운 캠퍼스 디자인까지 관여할 전망이다.

또 리처드 하워스는 산업디자인 수석 부사장이 돼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하워스는 아이폰팀 첫 세대부터 함께 일해 왔다. 앨런 다이는 데스크탑과 모바일 장치를 모두 포함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을 담당할 수석 부사장이 됐다. 다이는 애플워치 OS 인터페이스와 마찬가지로 iOS7 부문부터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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