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왼손바닥 통증으로 26일 대구 넥센전 선발 명단에서 빠진다.
구단 측에 따르면 이승엽은 타격할때 왼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25일 구단 지정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류중일 감독도 "최근 타격할때 통증이 있었는데 그다지 심각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1번 야마이코 나바로(2루수), 2번 박한이(우익수), 3번 채태인(1루수), 4번 최형우(좌익수), 5번 박석민(3루수), 6번 진갑용(지명타자), 7번 박해민(중견수), 8번 이지영(포수), 9번 김상수(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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