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쿨링 소재 ‘콜드 엣지’(Cold Edge)의 냉감 효과를 알리기 위한 체험 이벤트를 전국 주요 매장에서 연다.
'콜드 엣지'란 땀을 흘리면 원단에 코팅된 기능성 폴리머(Polymer)가 즉각적으로 반응해 열과 습기를 신속하게 흡수하고 외부로 배출해 피부 온도를 낮추어 정상 체온을 회복시켜주는 기능성 냉감 소재다.
체험 이벤트는 참가자로 하여금 콜드 엣지 토시와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 냉감 토시를 양 팔에 각각 착용하게 한 후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는 쿨링 효과의 차이를 느껴보게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콜드 엣지 토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평소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는 청계산점, 도봉산점, 무등산점 등 등산로 인근에 있는 전국 10개 밀레 매장에서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6월 21일(일) 까지 약 한 달간, 매주 주말 총 2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매장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체험 부스에 들르면 참가 가능하다.
첫 번째 행사는 지난 23일 밀레 청계산점에서 열려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청계산점에서 실시한 첫회차 이벤트에서 콜드 엣지의 효과를 체험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처럼 제품의 기술력을 소비자들이 몸소 느낄 수 있게끔 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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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밀레 청계산점에서 열린 콜드 엣지 체험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줄을 선 등산객들. /밀레 제공.